1961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도쿄농공대학 농학부를 졸업하였다. 1988년 시마다 소지의 추천으로 『긴 집의 살인』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아비코 다케마루, 아야츠지 유키토 등과 함께 신본격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2004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4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와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이 소설은 한국에 일본 미스터리가 본격적으로 전해질 즈음 국내에 소개된 우타노의 첫 작품으로 여전히 독자들에게 ‘서술트릭’ 하면 가장 먼저 거론되는 추리소설 중의 하나가 되었다. 그밖의 주요 작품으로 『여왕님과 나』 『세상의 끝, 혹은 시작』 『사랑받고 싶은 여자』 『ROMMY』 『그리고 명탐정은 태어났다』 『절망 노트』 『밀실 살인게임』 등이 있다.
发表于2024-11-23
시체를 사는 남자 2024 pdf epub mobi 电子书
图书标签: 歌野晶午 日本 推理小说
에도가와 란포를 향한 우타노 쇼고의 오마주!
일본 신본격 미스터리의 대표 작가 우타노 쇼고의 소설『시체를 사는 남자』. 일본 추리문학의 대부로 꼽히는 에도가와 란포와 미스터리 애호가이며 유명 시인인 하기와라 사쿠타로가 탐정으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창작에 대한 고통과 절망으로 절벽에서 뛰어내리려던 에도가와 란포는 한 청년의 저지로 구원을 받는다. 하지만 다음 날 그 청년이 하기와라 사쿠타로의 시 내용을 모방한 기이한 형태로 목숨을 끊는다. 자신의 자살 시도를 막았던 청년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에도가와 란포는 절친인 하기와라 사쿠타로와 함께 탐정이 되어 청년의 죽음을 파헤치는데….
又见标题党(《买尸体的男人》这种充满猎奇色彩的书名其实和内容没有一毛钱关系)……同样作为歌野晶午的早期作品,本作和《想被绑架的女人》在核心诡计上基本如出一辙(一个在古典推理中已经被用滥了的老梗),无论在推理还是诡计方面,都显得比较平庸,除了最后一重逆转还算有点小意外,相信有一定推理小说阅读量的读者很容易就能猜到全部真相。本作唯一的亮点在于以作中作的形式对乱步作品风格的模仿,所以如果考虑到这一点的话,本作的诡计水准似乎也就无可厚非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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