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식
저자 : 김문식
저자 김문식은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문학박사 논문은 「19세기 전반 경기학인의 경학사상과 경세론」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학사상, 정조와 정약용, 국왕 교육, 국가 전례, 대외인식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였다. 최근에는 조선시대의 국가 전례 및 왕실 문화에 나타나는 예악(禮樂) 국가로서의 특징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후기 경학사상 연구』, 『정조의 경학과 주자학』, 『정조의 제왕학』, 『조선후기 지식인의 대외인식』, 『왕세자의 입학식』, 『정조의 생각』 등이 있다. 공저로는 『조선의 왕세자 교육』,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조선 국왕의 일생』, 『왕실의 천지제사』, 『즉위, 국왕의 탄생』 등이 있다.
发表于2024-11-19
朝鮮王室的外交儀禮 2024 pdf epub mobi 电子书
图书标签: 朝鲜王朝 仪礼 外交 韩国 明清 历史 东亚 朝鲜半岛
필자는 이 책에서 조선왕실에서 거행한 외교의례(外交儀禮)를 통해 한·중·일 삼국의 국가적 위상을 검토하고자 한다. 외교의례를 정밀하게 검토하면, 조선이 주변국들과 가졌던 사대 및 교린 관계의 실상과 한·중·일 삼국의 국가적 위상이 잘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선을 중심에 두고 조선과 중국, 조선과 일본이 외교문서를 발급하고 접수하는 과정이나 자국을 방문한 사신을 접대하는 의례를 비교하면 삼국 사이에 존재하는 국가적 위상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조선왕실의 외교의례에 해당하는 의주(儀註)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였고, 조선과 조선 국왕을 기준으로 하여 중국과 일본 및 그들의 지도자가 가지는 위상을 비교해 보았다. 조선시대의 외교의례에 대한 연구는 이제 시작되는 단계라, 본문에서는 개설적인 설명이 많고 깊이 있는 분석이 이뤄지지 못한 점도 있다. 이 책이 조선시대 외교의례의 실상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一本没有剧情的历史书,磨叽了几个月才读完!不过这些礼仪制度知识本身很重要,必须背下来,看来还得再读几遍!第80页引《通文馆志》说朝鲜国初就有冬至,正朝,圣节,千秋四大使行的说法错误。冬至使并不是一开始就有,而是始于1531年(朝鲜中宗26年)。《通文馆志》的编者搞错了,具体以实录为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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