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주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PD수첩] [불만제로] [생방송 오늘아침]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작가로 10년 동안 일했다. 2011년 장편소설 『귀를 기울이면』으로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16년 장편소설 『고마네치를 위하여』로 황산벌청년문학상을, 같은 해 출간된 『82년생 김지영』으로 2017년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82년생 김지영』은 현재 세계 각국으로 번역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저서로 소설집 『사하맨션』, 『그녀 이름은』이 있다.
发表于2025-05-30
82년생 김지영 2025 pdf epub mobi 电子书
今天重读了大陆版这本。一个心理:这本书太过重要,说“不喜欢”或者“没有共感”似乎是一件不对的、不合时宜的事。 之前读台版,甚至是今天重读,我都不会选择用“喜欢”来推荐这本书。在韩国采访时第一次知晓这本书的人在听了内容梗概后担心这本书是“为了写而写”,未曾知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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评分 评分 评分2015年,34岁的金智英疯了。她还能做家务、带小孩,甚至能去婆婆家完成中秋节繁杂的节日准备工作——煮牛骨汤、做点心、煮蔬菜、拌凉菜……但只要跟她说话,就会发现她像被鬼附身一样变成了其他女人,有时候是她的母亲吴美淑,有时候是大学登山社的前辈车胜莲。 为了治疗,金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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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피로, 당황, 놀람, 혼란, 좌절의 연속에 대한 한국 여자의 인생 현장 보고서!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열세 번째 작품 『82년생 김지영』. 서민들의 일상 속 비극을 사실적이면서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표현하는 데 재능을 보이는 작가 조남주는 이번 작품에서 1982년생 '김지영 씨'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고백을 한 축으로, 고백을 뒷받침하는 각종 통계자료와 기사들을 또 다른 축으로 삼아 30대를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서른네 살 김지영 씨가 어느 날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인다. 시댁 식구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친정 엄마로 빙의해 속말을 뱉어 내고, 남편의 결혼 전 애인으로 빙의해 그를 식겁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남편이 김지영 씨의 정신 상담을 주선하고, 지영 씨는 정기적으로 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소설은 김지영 씨의 이야기를 들은 담당 의사가 그녀의 인생을 재구성해 기록한 리포트 형식이다. 리포트에 기록된 김지영 씨의 기억은 ‘여성’이라는 젠더적 기준으로 선별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1999년 남녀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이 제정되고 이후 여성부가 출범함으로써 성평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이후, 즉 제도적 차별이 사라진 시대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존재하는 내면화된 성차별적 요소가 작동하는 방식을 보여 준다. 지나온 삶을 거슬러 올라가며 미처 못다 한 말을 찾는 이 과정은 지영 씨를 알 수 없는 증상으로부터 회복시켜 줄 수 있을까? 김지영 씨로 대변되는 ‘그녀’들의 인생 마디마디에 존재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핍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원본이 더 분위기 있다...
评分比起金智英 医生妻子那句"지금 내 뜻대로 되는 게 이거 하나 밖에 없거든."更让我触动 其实何止是女性呢 每个人在这个世界总会有些觉得窒息的时刻
评分书很薄,可是我还是断断续续看了一段时间,主要还是感觉有点压抑,心里总是有不平。你知道,最让我感慨和压抑的,是我们父母一代的人生,而在这个“都是这样过来的”年代里,我们的妈妈们经历了比男人更不容易的人生,她们付出的牺牲往往更大。很多朋友会说我是女权主义者。我想了想,我并不是。我只是希望在职场,在生活中,女性的价值不被弱化,能够被公平对待。可是就这样简单的事,有时候连女人也做不到。
评分这本书去年在韩国引起了很大的反响。今年11.7电影版本就要上映了。韩国国内对这部电影,或者书这本小说的反应极端两极化。大部分男性非常讨厌,而很多女性则表现出被“读懂”的感觉。刚才看了下翻译本,倒不是说翻译的不好(毕竟韩语版本也没有写得特别优美),但是有能力的读者还是读韩语版本的吧,感觉有些东西翻译过后就消失掉了。
评分是一个很好的的idea,写的很淳朴,适合了解韩国社会。但是并不认为是一部很好的文学作品,适合浏览不适合细品。读过之后有一种그렇구나的感觉,然而仅仅是知道了而已,而且感觉作者对韩国女性有一种顾影自怜的感觉,从头到尾是一声叹气接着一声叹气。我感觉这恰恰是韩国女权运动的问题,迫于社会环境压迫而少有敢于站出来的人,感觉读这个书一直心里憋了一口气而呼不出来。不过确实非常迎合韩国当下情况,作者敢于写就已经很有勇气了。4星推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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